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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영화제/제 14회 제주여성영화제110

(공지)제주여민회 상근활동가 모집 공고 사)제주여민회는 1987년 창립하여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를 통한 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여성정책에 관한 제반 활동과 더불어 여성문화의 확산을 위한 여성문화기행, 여성영화제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여성운동단체입니다. 성평등과 관련된 의제 발굴, 대안제시 및 여성문화(여성영화제․여성문화관련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 활동할 활동가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여성영화제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 또는 배우고 싶어하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와 경험이 될 것입니다.^^ 1. 모집인원 : O명 2. 제출서류 : 자필이력서 , 자기소개서, 최종학력졸업증명서 3. 전형방법 :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서류 심사 후 개별 통지) 4. 근무조건 • 주 5일 근무, 국가가 .. 2014. 1. 7.
[영화제 후기] 함께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14회 제주여성영화제가 4일 간의 여정을 마쳤습니다.영화제 기간 동안의 다양한 모습들을 기다리셨을 텐데요. 준비하는 손길과 참여하신 분들의 성원.웃고 울었던 모습들을 어찌 이 온라인 공간에 다 담을 수 있을까요.그저 쪼끔 맛 보시고^^다음 기회의 생생한 현장에서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 1. 제주 여성영화제를 알게 되신 경로는 많은 분들이 인맥에 의해 알고 오셨습니다. 길거리 포스터를 보고 오신 분들도 15% 정도. 앞으로 홍보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2. 입장권은 현장에서 구입하신 분이 거의 60% 정도 되었구요. 3. 영화제 진행에 관련한 5등급 평가에 대해서는 90%이상이 좋은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4. 여성영화가 지속적으로 상영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99%였습니다. .. 2013. 10. 13.
[영화제 후기] 감독과의 대화 이번 영화제에 많은 감독님이 함께 하셔서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잔인한 나의 홈] 아오리 감독님,[노라노] 김성희 감독님,[비경쟁작]3편의 감독님들^^ 감독과의 대화에서 얻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을다음엔 더욱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참석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유익하거든요~~^^ 2013. 10. 13.
[영화제 후기] 어신거 이신 '하간 장터' 없는 거 없이 다 있는 제주여성영화제만의 특별한 장터는해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 옷 장터,여성인권연대에서 함께한 친환경 물품들,강희진 감독이 태국에서 공수해 온 화려한 지갑 등,지윤이 지민이의 어린이 책방,개똥이네 수제 공방. 다들 두둑히 챙기셨나요?^^ 2013. 10. 13.
[영화제 후기] 영화제에 바란다 뭔가 공개적으로 글을 써서 붙이는 것이 쉽지는 않을텐데요.영화제에 오시는 분들은 자발적이며 적극적이신 분들이 많으셨어요. 영화제에 바라는 글을 쓰고직접 계단면에 붙여 주시는 모습을 보며정말 제주여성영화제가 할 일이 많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2013. 10. 13.
[영화제 후기] 강희진 감독과 만드는 에니메이션 강좌 이번 영화제 프로그래머이자, 트레일러 제작자이자, 감독과의 대화 진행 등그야말로 왕성한 활동을 하신 강희진 감독님이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에니메이션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눈이 반짝반짝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몇년 후 제주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될 또하나의 우수한 에니메이션 한 편을 기대해 봅니다. 2013. 10. 13.
[영화제 후기] 배우 추룩 영화제 기간 중 영화 다음으로 (?)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코너에요.많은 분들이 배우의 끼를 갖고 계시더군요. 멋진 모습을 다 담을 수는 없었지만준비하는 과정부터 다양한 변신 과정을 감상해 보시죠. 2013. 10. 13.
[영화제 후기] 벡델테스트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였는데요.그중의 하나. 벡델테스트 진행 사진과 결과가 궁금하셨죠? 과연 다른 분들은 어떤 영화에 어떠한 평가를 했을까요. 2013. 10. 13.
오늘의 추천작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이번 여성영화제 폐막작 [탐욕의 제국]. 우리의 일상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 이라는 기업.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문구로 소비자를 유혹하는 초일류 기업. 하지만 그 이면에 제품을 생산하는 노동자의 인권이 어떻게 짓밟히고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 열심히 일했던 직원들이 백혈병과 암으로 사망하고 중증으로 투병하고 있음에도 사과 한마디 안하고, 산재 인정을 거부하며, 본사의 접근을 막기 위해 다른 동료 직원들을 동원하는 기업. 이것이 삼성의 본 모습입니다. 지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탐욕의 제국]이 옥랑상을 받았는데요. 이 문제로 삼성에서 불만을 나타낸 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지원을 끊었다고 하네요. 정말 치졸하지 않나요? 상품으로 소비자를 유혹할 때는 ‘또 하나의 가족’이지만, 그 제품을 만드.. 2013. 9. 24.
오늘의 추천작 '일곱번째' 이번 여성영화제 개막작 [노라노]. 우리나라 1세대 패션디자이너 ‘노라 노’에 대한 다큐멘터리입니다. 그녀 스스로 이름 지은 ‘노라’는 입센의 ‘인형의 집’의 주인공이에요. 그 시대 여성이 겪었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고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살고자 했고, 그렇게 살아온 여성. 노라 노. 그녀가 스타일링한 윤복희의 미니스커트가 불러온 시대적 파장이 어땠는지, 영화에서 보여주는 그 당시 인터뷰나 신문기사도 재미있네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많은 유명인들이 인터뷰이로 등장합니다. 그 재미를 느끼는 것은 보너스.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가 있으니, 보시면서 궁금하신 것 많이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1950년대 한국 최초로 패션쇼를 개최하고, 디자이너 기성복을 만들어낸 여성 디자이너 노라노. 이.. 2013.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