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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영화제/제 14회 제주여성영화제

출장영화, 이호테우해변

by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 2011. 8. 8.

 

안녕하세요  제주여성영화제입니다
태풍이 한 차례 지나가고 언제 왔다갔냐는 듯 다시 오늘 하루도 뜨겁습니다
큰 일 없이 무사히 어제 하루가 지나가셨기를 바랍니다.

7월 마지막 토요일 밤(21시30분~23시30분) ,
이호테우해변에서 한 판 놀다왔습니다.

미리 만나는 제주여성영화제 차원에서,
'출장영화, 달콤 쌉사름한 여성영화 맛보기' 를 이호해변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번은 쫌 짭쪼르~음~했었드랬죠......바다이다 보니 ^^;;;
짭쪼름~한 여성영화 맛보기!!


해질녁 하늘은 참 아름답네요
자연이 준 선물을 우리는 얼마나 귀히 여기며 살고 있을까요
그리고 함께 하고 있는 사람이 또 얼마나 귀한지도요.....^^
순간의 감정에 잊고 살 때도 많지요...


이번 프로그램은.
이호테우축제 위원회와 함께 진행을 했습니다.
바다에서 영화보기,평화롭게,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것에 착안하고,,,,
특별한 의상으로,,,, 홍보를,,,,, 즐겼습니다.
하지만, 막상 영화가 시작되니,
모래바닥을 휩쓸고 다닌 스탭들은 녹초가 되어 잠이 스르르....^^

 


자원활동가 쇼라와 승정입니다
주저없이 여성영화 보시러 오세요 ~ 하며 홍보물을 나눠드리고 있네요


상영시간이 되니, 관객분들이 너른 모래사장을 채워주십니다.
돗자리를 옮겨 바로 화면 앞에서 식사하시는 분도 계시고.
극장엔 음식물 반입 금진데,,
그러지 않아도 되니 좋네요 ^^;;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니, 영화선정도 쉽지않았습니다.

상영작 '줄리 & 줄리아'  는
50년이란 세월을 넘나들어, 두 여성이 요리라는 것을 매개로 도전하고 사랑하는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줄리아(메릴 스트립)의  넘치는 호탕함과 넋을 잃을 것만 같은 자유로움, 말투...
사랑하는 사람과 요리에 대한 열정...
차고 넘칩니다.

우리끼리만 보고 웃다,,,,
같이 보고 같이 반응할 수 있다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출장영화 찾아주신 관객여러분 고맙습니다 ^^



** 광고 하나 할께요 **

DAUM에도 '제주여성영화제' 배너가 생겼습니다.

다음 제주   http://jeju.daum.net  오른쪽 맨 아래

성희 활동가가 배너를 멋지게 만들고, DAUM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