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망지니 밀착 취재]D-14 허들은 뛰어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요망지니 입니다.
벌써 영화제가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렇지만 제주 코로나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마냥 신나 할 수 없는 상황이랍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요망지니의 앞길을 막을 수 없지요!!!
이번 팀 회의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ZOOM 처음 사용해봤는데 (인터넷 연결만 안정적이면) 화질도 좋고 음질도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3인 이상, 30분’ 기준이 넘어가려면 유료로 진행해야 한다는 점!
그래서 짧고 굵게! 속전속결로 회의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혹시 몰라서 2번째 회의 링크도 공유해주신 철저한 지기님 최고!!!
데일리팀에서는 ‘페이스북을 활용한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지니 활동 기록’에 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기존에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여 카드뉴스 형식으로 영화 소개를 하려고 하였으나, 기존 프로그래머님의 영화 소개와 겹치기에 다른 방향을 찾았습니다.
요망지니 각 팀 소개와 팀 별 추천하는 여성영화에 대해 소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위의 내용은 페이스북에 소개 될 예정이며, 추후에 링크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촬영팀은 총 두 차례의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정말 열정이 대단하지 않나요?
촬영팀은 4명이 각각의 섹션(올해의 특별시선/ 여풍당당 그녀들/ 그래도 삶은 지속된다/ 요망진당선작)을 하나씩 담당하여 소개 영상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관객분들이 해당된 섹션이 어디인지, 섹션의 테마는 무엇인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제작된다고 합니다.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에는 이런 구절이 있지요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제주여성영화제를 애정하여 오시는 분들께 조금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리고 느끼게 해주려는 촬영팀의 세세한 배려! 감동적이에요.
따뜻한 팀원들의 시각으로 담은 영상은 우리들에게 얼마나 따뜻하게 다가올지 기대됩니다.
또한 저번 포스팅에서 알려드렸던 에티켓 영상은 곧 완성이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14일만 더 기다리자구요!!
요망지니는 크게 도내/ 도외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로 인해 도외 요망지니분들의 합류가 어려워졌습니다 ㅠㅠ
도외 요망지니분들은 인스타 리그램 등을 통한 활동을 서포트 해주셨는데 직접 마주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육상 종목 중에는 허들넘기가 있습니다. 허들은 1미터 내외의 높이의 방해물 입니다.
막상 마주하기 전까지는 넘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두려움이 앞서는 높이지만 막상 추진력을 얻어 내딛으면 넘기 쉬운 높이이기도 하지요.
지금 코로나라는 방해물이 가로막고 있지만, 크게 달려나가고 있는 우리 요망지니 함께라면 어렵지 않게 밀고 나갈거라 생각합니다.
요망지니분들 화이팅입니다:)
* 요망지니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