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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영화제/제 12회 제주여성영화제

'개청춘' 회원번개상영 미리 만나는 제주여성영화제 5월 13일 7시30분

by JJWFF 2011. 5. 12.

제주여성영화제 ‘여성이 만든 세계여성들의 이야기 12’
 

미리 만나는 제주여성영화제



“출장영화, 달콤하고 쌉싸름한 여성영화 맛보기! ”

회원 번개 상영 ‘개청춘’



정말 번개 상영?!!!! 그래도 회원님~기다릴께요^^~!!




△일시 2011.5. 13. 금요일 저녁7시30분

△장소 아트스페이스 C

△문의 (사)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 064-756-7261

△상영작 소개 ‘개청춘’

(다큐멘터리 / DV / 83min / 2009/ 여성영상집단 반이다 )

▲기획의도

청춘은 원래 불안하다는 말이 싫었다. 88만 원세대라고 불리는 우리에게 가해지는, 이 사 회의 모순을 고스란히 견디라는 것 같아서 싫 었다. “젊을 때는 다 그런 거야” 이 말은 더 이상 우리에게 위로가 되지 않는다. 우리는 이 불안함마저 이야기 해버리려고 한다.

 

▲시놉시스 스물 일곱의 봄, 나(반이다의 경화)는 친구들과 함께 20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로 했다. 7년차 대기업 직장인 민희와 술집 직원 인식, 촛불집회에서 만난 방송국 막내작가 승희가 주인공이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좋아보여서 섭외를 했지만, 막상 촬영을 해보니 불안한 한국사회의 현실만큼 그들의 삶도 불안하다. 민희는 전망을 가질 수 없는 회사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인식은 자신의 가게를 내기 위해 배우고 싶은 일이 많다. 승희는 입봉을 위해 휴일도 없는 빡빡한 회사생활을 버티고 있다. 돈도 없고 경험도 없는 반이다가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일에도 자꾸 문제가 생긴다. 그렇게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었다. 우리는 1년 동안 희망 비슷한 것이라도 발견할 수 있을까? [출처]  개청춘 제작소 (dogtalk.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