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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제주여성영화제 온라인 예약 안내 27회 제주여성영화제는 “나만 잘 살 순 없지“ 라는 슬로건으로 10.15(목요일)부터 10.18(일요일)까지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4일 동안 진행됩니다. 총 19회차 29편의 여성영화를 상영하며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관람 부탁 드립니다. 온라인 예약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단의 QR 예약 바로가기 링크 클릭 2. 관람하고 싶은 영화 및 좌석 선택 3. 제주여성영화제 기간 내 후원권 교환처 방문 4. 네이버 예약 내역 보여주기 5. 후원권 발권 (혹은 후원권 소지 확인) 6. 좌석 선택 7. 즐겁게 관람! ※ 온라인 예약은 전체 좌석의 60%만 오픈합니다. ※ 온라인 예약은 상영 하루 전날까지 가능합니다. ※ 당일 예약은 현장 후원권 교환처를 이용해주세.. 2026. 9. 28.
바다의 딸들 바다의 딸들 Las Hijas del Mar헤마 곤살레스 마르티네스 스페인·한국, 2026, 63분, 다큐멘터리, 전체, GV, 폐막작언어바스크어, 한국어, 스페인어한국어자막O영어자막O10월 18일 (일) 17:30 롯데시네마 제주연동 3관제주, 그리고 스페인 바스크.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두 지역의 여성들은 서로 다른 바다를 바라보지만 놀랍도록 닮은 방식으로 바닷속에서 살아간다. 제주 해녀부터 그물을 손질하고 배를 몰고 노를 젓는 바스크의 여성들까지, 영화는 여성의 몸에 축적된 노동과 기술, 기억을 따라 두 바다를 잇는다. 바다와 연결된 이 여성 공동체들의 기술과 기억은 이제 누구에게로 이어질까. 급변하는 바다 앞에서 오래된 삶의 방식은 어떻게 계속될 수 있을까. 서로의 존재조차 몰랐던 여성들이 바다를.. 2026. 9. 27.
사랑스런 나의 마돈나 사랑스런 나의 마돈나 A Beloved symbol변승지, 한국, 2025, 11분, 다큐멘터리, 전체언어한국어한국어자막O영어자막O10월 18일 (일) 14:30 롯데시네마 제주연동 3관할머니가 손녀에게 커밍아웃을 한다. (사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게 다다. 그렇기에 뒤에 이어지는 모든 글은 영화 소개라기보다는 헌사이면서 주접이다.)퀴어는 어디에나 있다. 그 어디는 지역이기도 연령대이기도 하다.퀴어는 언제나 있다. 그 언제는 지금이기도 하고 예전이기도 하고 앞으로이기도 하다."나는 아는 역사가 많고 주변에 아는 게 많고 모르는 역사들은 다 억수로 많다. 나는 개방을 해뿌고 속에 안 넣어두고.. 사람마다 역사 없는 게 어딨노 다 있지."라는 자기 객관화가 뚜렷한 '사랑스런 나의 마돈나'(할머니)가 들려주.. 2026. 9. 27.
다시 부르는 소녀들의 이름 : 양덕동, 한일의 기억 다시 부르는 소녀들의 이야기 : 양덕동, 한일의 기억 Calling Their Names Again장가영, 한국, 2025, 31분, 다큐멘터리, 전체언어한국어한국어자막O영어자막X10월 18일 (일) 14:30 롯데시네마 제주연동 3관1970~80년대 마산의 전성기를 이끈 국내 최대의 합성섬유 공장 한일합섬에서 1974년 한일여자실업학교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체 부설 학교를 세웠다. (1회 입학식 때 신입생이 1680명, 방직과가 69개 학급이었다고 한다.하지만 1990년대 초 섬유산업이 대부분 국외로 이전하고 국내 입지가 점점 좁아지는 가운데 1997년 IMF까지 맞게 된다. 마산의 흥망성쇠를 함께한 기업 한일합섬도 이때 도산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공장 부지는 마산에서 가장 부동산 가치가 높은 대규모 .. 2026. 9. 27.
경희 경희 Kyunghee방준식, 한국, 2026, 57분, 다큐멘터리, 12+언어한국어한국어자막O영어자막X10월 18일 (일) 14:30 롯데시네마 제주연동 3관하얀 머리칼을 파랗게 물들인 경희는 어쩐지 전사 같다. 밝고 긍정적이며, 또 한편으로는 아주 고집스럽게 삶을 밀고 나가는 경희. 영화는 장애 여성으로 살아온 경희의 생애를 인터뷰로 담고, 거리와 지하철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로 지내는 일상도 따라간다. 자연스레 그의 삶과 투쟁은 떼어놓을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어릴 적 놀지 못했던 경희, 배우지 못했던 경희, 더 이상 ‘무엇을 하지 못하는 경희’가 아니라 긍지 높은 투쟁 전사로 살아가니까. 싸우고, 웃고, 고집부리고, 다시 거리로 나가는 경희. 경희가 반짝이는 눈으로 시민들을 바라보.. 2026. 9. 27.
청와대 건너 붉은 벽돌집 청와대 건너 붉은 벽돌집 The Blue Roof from the Window안소연, 한국, 2025, 72분, 다큐멘터리, 12+, GV언어한국어한국어자막O영어자막O10월 18일 (일) 12:00 롯데시네마 제주연동 3관3대째 청와대 건너 붉은 벽돌집에 살았던 한 가족. 대통령의 이웃으로 50년간 살았던 이들은 시대의 변화를 지근거리에서 목격한다.군사독재 시기에는 청와대 주변에 아무도 올 수 없었다. 집을 고치려면 동사무소에 신고해야 했고, 집 앞에 초소가 설치되어 출입을 제한받기도 했다. 민주화가 진행될수록 청와대 앞길이 개방되기 시작했다. 청와대 주변이 시끄러워지면서는 가족은 교통 통제와 소음에 시달려야 했다. 최근 대통령실 이전으로 시위 소리는 옮겨갔지만 다른 소음으로 밤잠을 설쳤다.거리 시위는 .. 2026.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