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영화제/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53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를 찾아주신 관객여러분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여성주의 문화 확산’이라는 큰 뜻을 품고 시작한 제주여성영화제가 스무 살이 되는 해라 다른 어떤 해보다 남달랐습니다. 변함없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로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를 준비했습니다. 올해 상영되었던 총 [56편의 여성영화]들은 여성의 삶 속에 있는 여러 문제들을 보여주는 작품들이었습니다. 또한 차별과 폭력에 맞서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들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고,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주년 특별전]으로 마련한 ‘전시’와 ‘집담회’는 지난 20년을 되돌아보고, 제주여성영화제의 의미를 새기며, 다시 발.. 2019. 10. 18. 벌새 지정좌석제 신청 링크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9.28 토요일 상영작 〈벌새〉 지정좌석제 안내 관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주 토요일 상영작 〈벌새〉에 한하여 지정 좌석제를 운영합니다. 제주여성영화제는 선착순 입장/자유 좌석제로 운영되고 있으나, 해당 영화는 워낙 화제작인 관계로 부득이 지정 좌석제로 운영하는 점 관객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상영일정: 9월 28일 (토) 오후 5시30분 메가박스 제주점 7층 6관 □ 운영 개요 - 방법: 온라인 신청 링크 오픈, 1인 1석 선착순 (좌석 소진시 입장 불가, 좌석 임의 배치) - 링크 오픈: 9월 27일 (금) 저녁 7시 제주여성영화제 블로그 - 온라인 지정 좌석수: 60석 (총 86석 중, 20석은 현장 오픈) ※ 잔여 좌석은 안전을 위하여 스탭 좌석으로 배치합니다. ※ .. 2019. 9. 27.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2019. 9. 27. [변변한 영화소개] 레즈비언, 카메라, 액션, 캐럴라인 벌러 / 보헤미안 걸, 도리스 되리 / 애니멀, 카타리나 뮉슈타인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의 새 코너! 〈변변한 영화 소개〉 변변하다: 1. 됨됨이나 생김새 따위가 흠이 없고 어지간하다. 2. 제대로 갖추어져 충분하다 3. 변함없이 변화하다 (제주여성영화제 20주년 슬로건) Quiz!! 오늘의 세 편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제일 밑에..^^) [레즈비언, 카메라, 액션] 캐럴라인 벌러 / 미국 / 61분 레즈비언 영화의 제작자와 평론가 등 퀴어영화의 일선에 있는 당사자들에게 직접 듣는 레즈비언 영화의 종합선물세트. 퀴어영화의 역사 속에서도 레즈비언의 존재가 가시화된 시기는 그리 오래지 않다. 등장한다 하더라도 대부분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는 역할로 기능했을 뿐이다. 그런 미디어의 뻔한 재현에 지치고 질린 관객들에게 온전한 퀴어영화의 존재는 .. 2019. 9. 23. [변변한 영화소개] 프리다의 그 해 여름 / 카를라 시몬 / 스페인 / 98분 / 전체관람가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의 새 코너! 〈변변한 영화 소개〉 변변하다: 1. 됨됨이나 생김새 따위가 흠이 없고 어지간하다. 2. 제대로 갖추어져 충분하다 3. 변함없이 변화하다 (제주여성영화제 20주년 슬로건) [프리다의 그해 여름] 카를라 시몬 / 스페인 / 98분 / 전체 관람가 1. 사랑받고 싶은 아이, 여섯 살 소녀 프리다. 병으로 엄마를 잃은 프리다는 자신의 책임을 충분히 다 하고 싶어 하는 외삼촌과, 때로는 엄격하지만 누구보다 프리다를 돕고 싶어 하는 숙모와 사랑스런 사촌동생 아나와 함께 새로운 시골 생활을 시작한다. 예쁜 분홍색 잠옷이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현실. 자신과 아나를 향한 미묘하지만 확실한 애정의 차이를 느끼며 달라진 환경을 감당하기 위한 프리다의 행동은 때로는 당돌해 보이고, 일상.. 2019. 9. 22. [변변한 영화소개] 이장, 정승오 감독 / 더 파티, 샐리 포터 감독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의 새 코너! 〈변변한 영화 소개〉 변변하다: 1. 됨됨이나 생김새 따위가 흠이 없고 어지간하다. 2. 제대로 갖추어져 충분하다 3. 변함없이 변화하다 (제주여성영화제 20주년 슬로건) 오늘의 는 특별히 '힐링' ....... 과는 제일 거리가 먼 '대환장파티'물(?)로 두 편 엄선하였습니다.^^ 오늘은 소개글로 미리 맛보기하시고, 다음주 20회 제주여성영화제에서 직관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장] 정승오 / 한국 / 94분 / 12세 이상 관람가 아버지의 묘를 강제 이장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오남매의 장녀 혜영은 흩어져 사는 동생들에게 연락하지만, 막내이자 유일한 아들 승락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 우여곡절 끝에 모인 자매들도 누구 하나 바람 잘 날이 없기는 마찬가지이다. 워킹맘이자.. 2019. 9. 22.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