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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영화제/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당신의 사월 / 주현숙 / 한국 / D / 86분

by JJWFF 2020. 8. 24.

<21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작 소개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당신의 사월] / 주현숙 / 한국 / D / 86분

 

 

- 세월호 사건 당시 고3이던 유경은 지금은 기억교실 자원봉사를 하며 기록학을 전공하고 있다.
  통인동에서 커피공방을 하는 철우는 여전히 본인의 가게와 동네 곳곳에 세월호 리본을 붙인다.
  중학교 교사인 수진은 올해도 세월호 추모행사를 기획한다.(5년만에 처음 연대를 제안해 온 교사도 생겼다.)
  지성이를 바다에서 건져올린 어부 옥영은 오늘도 미역을 말리며 지성아버지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눈다.

 

 

-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소리없는 일상 투쟁을 담고 있다.

- "회복의 마지막은 일상과 다시 연결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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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월>
메가박스 제주점 7관 / 2020.09.17.(목)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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