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작 소개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마우스피스] / 패트리샤 로제마 / 캐나다 / F / 91분
- 작가인 캐시는 자신만의 완벽한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이 정한 방식대로 살아가던 그에게 엄마 일레인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진다. 만감이 교차하는 캐시는 혼란스러움에 빠지지만 복잡한 감정을 채 정리할 틈도 없이 엄마의 장례식을 준비한다.
- 한 인물을 두 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설정을 함에 있어 선과 악으로 양분하지 않고, 서로를 부추기거나 응원하고 지지하거나 훼방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를 하여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 마우스피스(Mouthpiece)는 보통 권투와 야구 등 스포츠에서 입 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용구를 뜻하지만, '전달자’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영화를 보고 나면 고개가 끄덕여질지도...)
아침부터 바람이 거세네요.
또 한차례 태풍이 몰아친다고 하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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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피스>
메가박스 제주점 7관 / 2020.09.17.(목) / 13:00~
※ 제주여성영화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합니다.
D-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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