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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영화제/제 14회 제주여성영화제

「제주여성영화제와 함께하는 '윤이'의 토크콘서트」그곳에선 무슨 일이?!

by JJWFF 2011. 7. 13.

「제주여성영화제와 함께하는 '윤이'의 토크콘서트」그곳에선 무슨 일이?!

- 부제 : 자원활동가의 임무!

1.

2011년 6월 20일 월요일 저녁 7시 아트스페이스C에서

‘제주여성영화제와 함께하는 윤이의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제목만 들어서는 어떤 행사인지 감이 잡히지 않지요?

제주여성영화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여러 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라고 하네요.^^




2.

이번에는 처음 만난 신승정 자원활동가도 함께 했어요^^

와아, 반가워요!


 



7시에 있을 행사를 위해서는 1시간 전부터 준비를 하는 센스!가 필요하죠.

가장 먼저 주어진 임무는 테이블 세팅.

맛있는 김밥, 빙떡, 야채를 예쁘게 올려놓고~

도 수북이 담아 놓고~ 간간히 맛도 보고^^




저 넓은 등짝을 보라~

중간에 PPT 수정을 도와달라는 유성언니의 의뢰를 접수!

하지만, 이거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ㅠ.ㅠ

선 하나를 없애는 작업을 시도하다 결국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3.

약속했던 시간 7시가 점점 다가오고, 한두 분 씩 속속 도착합니다.



자원활동가의 임무는 멈추지 않는다!

신승정 자원활동가는 팸플릿 담당.

쇼라는 조명 담당입니다.^^




먼저 어떤 여성영화가 있는지, 미리 만나보기로 할까요?

김영제 감독의 ‘알게 될 거야'

중학교 계약직 교사와 학생 간의 갈등을 통해

현실의 권력 구조 관계를 드러내는 영화입니다.

빠져듭니다!



제주여성영화제에 대한 영상과 소개의 말이 이어지고,




우리 자원활동가들은 참여한 분들이 필요한 것이 있는지 확인 해봅니다.^^


협력단체와 조직자문위원을
소개하는 시간.

모두들 제주여성영화제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쑥스럽지만 자원활동가도 인사를 드려요.^^






4.

1, 2시간 가량의 ‘윤이의 토크콘서트’를 마치고.

여러분들이 함께 하니 뒷정리도 금방이네요.

 


벌써 12회를 맞게 되는 제주여성영화제.

많은 분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겠죠?

올해도 여러 분들의 아낌없는 지원, 멈추지 않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