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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제주여성영화제/공지사항

제23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본선진출작 추가 발표

by JJWFF 2022. 8. 9.

제23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본선진출작 추가 발표

 

제23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은) 7월 19일 본선진출작을 발표했습니다. 본선진출작 발표 이후 80여개의 작품이 누락된 사실을 확인하여 추가심사를 진행했습니다.
동일한 예선심사위원들이 동일한 심사원칙 하에 추가심사하여, 두 개의 작품이 추가로 본선진출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제23회 제주여성영화제는 올해 총 12개의 본선진출작으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본선심사를 진행합니다.

앞으로도 제주여성영화제는 여성영화인들의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회 일동

 

□ 예선 심사위원(가나다순)
김희경, 양미숙, 채경진, 한현경


□ 예선 심사결과 : 본선진출작 12편 (가나다순)

〈가을이 여름에게〉, 원은선 감독
〈국물은 공짜가 아니다〉, 강민아 감독 – 추가 작품
〈그렇고 그런 사이〉, 김인혜 감독
〈꽝〉, 유소영 감독
〈나들이〉, 이유진 감독

〈마이에그즈〉, 김소이 감독
〈모서리〉, 송희숙 감독
〈순자와 이슬이〉, 김윤지 감독

〈언니를 기억해〉, 조하영 감독
〈열 번 찍어 쓰러진 나무〉, 김민진 감독

〈열 여덟, 서른 여섯〉, 김수민 감독 – 추가 작품
〈힘찬이는 자라서〉, 김은희 감독



□ 2022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추가 본선진출작 소개


〈국물은 공짜가 아니다〉
, 강민아 감독, 2021년 제작, 29분, 극영화

국물은 공짜가 아니다 스틸컷

인적 드문 골목의 한켠에서인스턴트 볶음면가게를 운영하는 수민. 때로는 냉혹하게, 때로는 고독하게 혼자서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빚을 청산하는 마지막 달, 수민은 불편하기만 했던 집밥이어느새 맛있게 느껴지기시작했다.

 
 〈열 여덟, 서른 여섯〉, 김수민 감독, 2022년 제작, 34분, 극영화

열 여덟, 서른 여섯 스틸컷

 

늘 평범하게 살고 싶은 고등학생 진하에게 어느 날 이상한 일이 생긴다. 성희는 어린 나이에 진하를 낳아 키우느라 아등바등 살았다. 그런 성희에게 진하는 같은 길을 가겠다고 말한다. 이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안아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