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씨네페미학교는 제주여성영화제에서 준비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대중문화를 여성주의적인 시각과 감성으로 분석하고 제주 페미니스트들의 관심이 연결되는 장입니다. 2024 제주씨네페미학교는 제주여성영화제 25주년을 맞이하여 '제주·여성·영화'에 주목합니다. 7월 상영회에서는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휘린 감독님의 단편 영화 4편을 상영합니다.
2024 제주씨네페미학교
휘린 특별전 및 감독과의 대화
행사개요
○ 행사일시
2024년 7월 20일 (토) 15:00
○ 행사장소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 1관
(제주 제주시 과원로 128)
○ 작품정보
<할망바다>
2012, 5분, 다큐/애니, 전체
<꽃피는 편지>
2016, 11분, 다큐/애니, 전체
<May•Jeju•Day>
2021, 14분 5초, 다큐/애니, 12세 이상
<완순이 그리는 것>
2024, 43분, 다큐, 12세 이상
○ 토크정보
휘린 감독 초청 GV
○ 관람안내
무료상영, 선착순 마감
온라인 및 전화 예약 사전신청 필수
○ 프로그램 계획
입장시작: 14:40 (입장마감 15:10)
상영시작: 15시 정시 상영
영화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진행
전체 프로그램 종료 18시 (예정)
○ 문의
(T) 070-4047-9130
(E) jjwff@jejuwomen.kr
※ 사전 신청 없이 현장으로 바로 오실 경우 잔여석에 한해서 입장 가능합니다.
※ 부득이하게 참여가 어려울 경우, 다른 참여자들 위해 예약 취소 부탁드립니다.
작품소개
<할망바다>
수준급 실력의 물질은 못해도 본인의 삶을 즐기는 해녀 할머니의 유쾌하고 당당한 모습!
<꽃피는 편지>
두 20대 여성 탈북민의 남한 정착기
<May•Jeju•Day>
제주 4.3 생존자들이 그날의 기억을 그림으로 증언한다.
<완순이 그리는 것>
75년 전 학살에서 살아남은 9살 소녀 완순은 빨간 색연필로 기억에 남은 붉은색들을 그리기 시작한다.
GV 초청 : 휘린 감독
2012 단편영화 <할망바다> 연출
2015 단편영화 <꽃피는 편지> 연출
2021 단편영화 <May•Jeju•Day> 연출
2024 단편영화 <완순이 그리는 것> 연출
2013~2015 제주여성영화제 트레일러 연출
2019~2024 제주여성영화제 트레일러 연출
창작을 통해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감독은 자라오며 가족에서 출발하여 주변의 수많은 사람이 전쟁과 폭력의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것을 목격하였다. 인간이 겪는 트라우마에 관심을 가지고 전쟁과 폭력에 대한 고찰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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