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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일보] 여성, 그 분출하는 역전의 힘! [칼럼]안혜경 / 아트스페이스 C대표 여성들에게는 쓰린 가슴을 위로하는 공감의 시간이면서 현실을 극복해 보겠다는 도전의 용기를 주고 남성들에게는 여성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영화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이제 막 펼쳐질 예정이다. 12년 전, 이런 여성영화들을 만나고 제주에서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을 때의 느낌은 처음 비행기를 탔던 초등학교 시절의 그 흥분되고 신기했던 감동만큼이나 대단했다. 사람들은 여성영화가 무엇인지 묻곤 한다. 여자들만 보는 영화인지… 아주 기본적인 예를 든다면, 이상적인 아내와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가부장적 시선으로 만들어진다면 그건 우리 사회에서 본받아야할 ‘현모양처‘의 전형으로 묘사 될 것이다. 물론 현명한 아내와 엄마를 거부하란 얘기가 아니다. 그러나 어.. 2011. 9. 21.
제12회 제주여성영화제 비경쟁부문공모 심사결과 발표 제12회 제주여성영화제 비경쟁부문 공모 심사결과 발표 ‘여성이 만든 세계여성들의 이야기’ 제주여성영화제는 비경쟁부문공모를 통해 여성주의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영화인들의 다양한 참여공간을 제공하여 제작욕구를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월22일까지 진행된 제12회 제주여성영화제 비경쟁부문공모는 일상적인 삶속에서 여성의 현실을 여성의 시각으로 담아내어 성평등문화를 확산하는 제주여성영화제의 취지로 공모하였습니다. 총 23명이 22작품을 응모했으며, 7월 6일 비경쟁부문 최종심사를 하였습니다. 심사결과: 선정 작품 없음. 제12회 제주여성영화제는 올해 비경쟁부문의 공모작을 선정하지 못했습니다. 비경쟁공모심사 기준에 의거하여 고심 끝에 내린 결과로 제주여성영화제에 출품해주신 분들께 안타까운 .. 2011. 7. 8.
제주여성영화제와 함께하는 윤이의 토크콘서트 2 2011년 6월 20일 아트스페이스씨 , 그 현장으로~ 함께하신 협력단체, 조직자문위원님 만나보실까요? 제주여성영화제 안혜경 집행위원장님~ 김오순 조직자문위원님 박혜숙 조직자문위원님 좌옥미, 박영숙,조매경 조직자문위원님 오은경, 오승은 조직자문위원님 김정숙 조직자문위원님 사진에 없는 박주희, 강경식 의원님도 함께해주셨습니다. 이 밖에 사정상 함께 자리해주시진 못했지만, 앞으로 제주여성영화제와 함께 마음 나누어주실 협력단체와 조직자문위원님 고맙습니다 촬영. 자원활동가 강영국님이 활약해주셨습니다 201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