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5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비밀의 정원 / 박선주 / 한국 / F / 114분 오늘의 상영작 소개입니다. [비밀의 정원] / 박선주 / 한국 / F / 114분 - 정원은 어느 날, 경찰에게 '10년 전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붙잡혔다' 는 전화를 받지만 남편 상우에게 쉽게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묻어두려했던 정원의 비밀이 원치 않는 방식으로 알려지면서 그들의 관계에 미묘한 균열이 생기게 된다. * 단편영화 을 확장시키면서 더 깊어지고 보다 섬세하면서 유머도 잃지 않는다. "상처의 본질이 뭘까. 그걸 찾아가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어요. 피해 당사자가 아닌 제가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잖아요. 그 안에서 영화적으로 표현해야 하니까, 피해자가 오랜 시간 가지고 있는 아픔의 본질이 무얼까 하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박선주 감독 인터뷰 중에서..) 21회 제주여.. 2020. 9. 11.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 박소현 /한국 / D / 103분 상영작 소개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 박소현 /한국 / D / 103분 - 20대 청년들이 우리나라 남단 목포역을 출발해 서울역을 거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독일 베를린까지, (제목 그대로)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며 노래 부르고 춤추고 '평화하는' 여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 둥둥둥둥 울리는 북소리를 듣고 있자면 둥둥둥둥 심장이 두근대며 벅차오른다. - [야근 대신 뜨개질]은 17회 영화제에, [구르는 돌처럼]은 19회 영화제에 상영된 바 있고,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는 21회 영화제에 상영될 예정이니.. 박소현감독님의 꾸준한 작품활동을 기원하면서 동시에 23회에서 또 만날지 기대를 걸어볼 만 하네요.^^ . 메가박스 제주점 .. 2020. 9. 7. <불온한 당신>상영 & GV 신청 마감 및 재오픈 안내 상영 & GV 신청 마감 및 재오픈 안내 7월 1일 수요일에 예정된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x 제주씨네페미학교 상영회 & 감독과의 대화(이영 감독)는 정원 마감되어 링크가 닫혀있는 상태입니다. 취소에 의한 잔여석을 소수 확보하여 6월 26일 (금) 오후 2시에 다시 링크가 오픈될 예정이니,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금요일 오후 2시에 링크를 통해 신청 바랍니다. 상영 & 감독과의 대화(이영감독) 2020년 7월 1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제주점 7관 참가비 무료 (선착순 50명) 신청링크: http://bit.ly/cinefemi_GV *상영회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현재 잔여석이 소수석으로 빠르게 마감될 수 있습니다. *6월 26일 잔여석 신청 마감 후 신청 완료 문자 안내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2020. 6. 25. <불온한 당신> 상영 & 감독과의 대화_이영 감독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x 제주씨네페미학교] *현재 상영회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 6/25 (금) 오후 2시에 소수 잔여석에 한해 신청링크가 재오픈 될 예정입니다.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x 제주씨네페미학교 상영 & 감독과의 대화 (이영 감독) 시놉시스: 다큐멘터리 감독인 나는 “당신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비난하는 이들을 만났다. 혐오의 시대에 성소수자들은 ‘종북 게이’가,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은 ‘불온한 세력’이되어간다. 주변화된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나는 70세 ‘바지씨’ 이묵의 이중의 삶을, 3.11 쓰나미로 인해 달라져버린 일본의 레즈비언 커플 논과 텐의 불안한 삶과 만난다. 혐오의 타깃은 사회적 소수자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확장되어 가고, 증오를 쏟아내던 사람들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성소수자, 세월호 희생자, 좌파 등 .. 2020. 6. 23. [젠더&퀴어] 젠더 비틀어보기_김일란 감독 ※ 신청현황 ※ *강의는 잔여석이 있는 강의에 한해 개별 접수 받고 있습니다. *강의 신청은 입금순이며 잔여석이 많지 않으므로 빠른 신청 및 입금 부탁드립니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제주씨네페미학교 5강 [젠더&퀴어] 젠더 비틀어보기 젠더를 고민하게 되는 순간, 자신의 욕망과 스타일 속에 스며들어있는 타인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정체성은 지속적으로 타인의 스타일을 모방함으로써 유지되고 있음을 깨닫게 되기도 한다. 과연 나를 나 자신이라 말할 수 있는 정체성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김일란 감독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활동가이다. 여성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운동을 실천해왔다. (2005)을 필두로 (2008), (2011)을 연출, (2016)을 이혁상 감독과 공동 연출했다. (.. 2020.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