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선정작 발표
제주여성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소수자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차별과 배제를 넘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미투와 위드유 운동을 함께하며, 전쟁과 폭력을 반대하는 다양한 활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신진여성감독을 발굴, 지원해오던 ‘요망진당선작 비경쟁공모’를 작년부터는 ‘단편경선’으로 바꿔 여성감독들의 참여기회를 넓혀 여성주의 영화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제19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 단편경선’을 통하여, 여성감독들의 참여를 확대, 지원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모하여 결과를 발표합니다.
많은 분들이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에 공모해주셔서 작년 보다 훨씬 많은 수의 작품을 받아보게 되었답니다.
7월 한달 동안 예선심사위원 분들의 고심 끝에 어렵게 10편의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작품들 중 좋은 작품이 많지만 본영화제 기간 상영을 위해 10편의 작품만을 선정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선정 여부에 관계없이 공모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제주여성영화제와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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