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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만나는 여성영화3

<우리는 매일매일> 상영 & 스페셜토크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x 제주여민회 2030위원회]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x 제주여민회 2030위원회 상영 & 스페셜 토크 강유가람 감독 / 2019 / 다큐멘터리 / 72분 시놉시스: 그 때 그 페미니스트 여러분, 모두 잘 살고 있습니까? 연출의도: 페미니즘은 최근 몇 년간 한국 사회의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었다. 페미니즘 책이 불티나게 팔리고, 예술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 too)운동도 활발하다. 동시에 페미니즘을 향한 역풍도 거세다. 페미니스트에 대한 혐오가 강해지고, 담론이 많아질수록 과연 페미니스트로 산다는 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찾고 싶어졌다. 답을 찾기 위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대학 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던 소위 ‘영페미니스트’ 친구들을 찾아가기로 했다. 정답이 없는 물음에.. 2020. 8. 11.
<불온한 당신> 상영 & 감독과의 대화_이영 감독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x 제주씨네페미학교] *현재 상영회 접수가 마감되었습니다. * 6/25 (금) 오후 2시에 소수 잔여석에 한해 신청링크가 재오픈 될 예정입니다.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x 제주씨네페미학교 상영 & 감독과의 대화 (이영 감독) 시놉시스: 다큐멘터리 감독인 나는 “당신은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비난하는 이들을 만났다. 혐오의 시대에 성소수자들은 ‘종북 게이’가, 자식을 잃은 유가족들은 ‘불온한 세력’이되어간다. 주변화된 삶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나는 70세 ‘바지씨’ 이묵의 이중의 삶을, 3.11 쓰나미로 인해 달라져버린 일본의 레즈비언 커플 논과 텐의 불안한 삶과 만난다. 혐오의 타깃은 사회적 소수자에서 평범한 시민으로 확장되어 가고, 증오를 쏟아내던 사람들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성소수자, 세월호 희생자, 좌파 등 .. 2020. 6. 23.
홍보대사가 추천한 8월 미리만나는 여성영화 <더 랍스터> 후기 지난 금요일 저녁! 본영화제 전 마지막 '미리만나는 여성영화'가 진행되었어요+_+ 이번 미리만나는 여성영화가 특별했던 점은, 바로 18회 여성영화제의 홍보대사 분들이 추천한 작품을 상영했다는 것인데요~ 커플이 되지 않으면 모두 동물로 변해야만 하는 기발하고 기괴하고 흥미로운, 어쩌면 현실을 가장 잘 반영했다고 할 수 있는 영화 가 이번 행사의 상영작이었습니다:-) 90여명이 넘는 관객과 함께한 이번 행사, 함께 살펴보실까요? 이번 행사에서는 요망진 당선작(단편 경선) 본선진출작 10편을 심사할 "관객심사단"의 사전 모집이 함께 진행되었어요! 곧 공개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D 요망진 당선작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던 관객분들!+_+ 얼마 전 공개 된 18회 제주여성영화.. 2017.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