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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영화제/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특별기획 <다시 보고싶은 여성영화> 7월 상영작 안내

by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 2019. 7. 2.

제주여성영화제 20주년 X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개관 50주년 기념
특별상영회 다시 보고싶은 여성영화

 

■ 행사개요
제주여성영화제 20주년 및 제주도여성회관을 계승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사)제주여민회와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특별기획 '다시 보고싶은 여성영화' 상영회를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상영회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더 많은 도민들과 <다시 보고싶은 여성영화>를 함께 선정하여 5월~7월까지 매달 1회 상영합니다.

   1) 일시 : 7.20() 14 (상영 전,후 부대행사 있음)
   2) 장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 4
   3) 온라인신청 : https://forms.gle/TZLtpFaPb2dRCenR6

 

 

■ 7월 상영작 안내
1) 상영작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 나는 반대한다>  
2) 영화정보
   - 벳시 웨스트, 줄리 코헨 / 다큐멘터리 / 미국 / 98분 / 2018
   - 살아있는 영웅, 평등을 위해 싸운 챔피언, 세상을 뒤집은 위대한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60살에 미연방 대법관이 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하버드 로스쿨에서부터 모두가 인정하는 뛰어난 재원이었지만 그녀의 삶은 차별에 맞선 일대기였다. 법을 통해 불평등한 세상을 반대로 바꾸며 시대의 아이콘이 된 그녀의 감동 스토리가 시작된다.

■ 스페셜토크 안내
변영주 감독을 초청하여 영화에 대한 설명 및 해설, 감독의 작품세계, 여성영화 이모저모 등을 주제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1) 감독소개
한국의 독립영화계를 대표하는 여성감독. 여성영화집단 바리터의 창립 멤버로 <작은 풀에도 이름 있으니, 1990>, <우리네 아이들, 1990>을 촬영했다. 그는 제주도의 기생관광으로 알려진 매춘여성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1993>을 발표하고, 5년이라는 시간 동안 민족과 성의 모순이 한데 뒤얽힌 위안부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찍는 데 몰두한다. 그의 다큐멘터리는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극장에 개봉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 수상
2012년 제13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48회 백상예술대상 감독상
2009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김학순상
2000년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민족 예술상,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
1998년 대만 다큐멘터리 영화제 메리트 프라이즈
1995 일본 야마가타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오가와 신스케상

3) 필모그래피
조명가게 2019, 화차 2012, 20세기를 기억하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방법 2008, 텐 텐 2008, 발레교습소 2004, 송환 2003, 밀애 2002, 낮은 목소리3-숨결 1999, 낮은 목소리2 1997, 낮은 목소리 1995,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1993

 부대행사 

프로그램

세부내용

비고

제주여성영화제

역대 포스터 전시

1~20회까지의 공식 포스터이미지를 판넬로 제작하여 로비에 전시

 

영화제목을 활용한

문장 잇기

나는 /에 반대한다와 같이 영화제목을 활용하여 문장을 포스트잇에 적어 판넬에 붙인다

 

포토존 운영

인스타그램 모형 프레임 및 대형 포토월을 이용하여 변영주감독과 함께 혹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축제분위기를 만끽한다

 

영화제팀에게 전하는 쪽지

영화 감상평 및 스페셜토크 참가 후기 등 상영회 전반에 대한 간단한 의견을 적어 전달한다

 

제주여민회 2030위원회와 함께하는 무비토크

제주여민회 2030위원회와 여성영화제 요망지니(자원활동가)들을 만나고, 못다한 영화이야기를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