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The Visit] 아자데 무사비 / 이란 / 2019년 / 14분 / 픽션 / 12세 이상 관람가
프로그램 노트
6개월 만에 허락된 면회, 엘라헤와 어린 딸 타라는 남편(아빠)과의 만남을 위해 설레는 마음으로 분주하게 준비한다. 하지만 어렵게 도착한 교도소에서는 행정 오류라며 면회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이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사진 한 장을 넣어주는 것인데, 그마저도 반쪽자리 사진만 허용될 뿐이다.
(22회 제주여성영화제 고프로)
* <단편 2> 에 속한 영화로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 [떨어져 있어야 가족이다], [채민이에게] 와 함께 상영합니다.
* 유튜브 제주여성영화제 채널, <22회 제주여성영화제가 좋다 - 그래도 삶은 지속된다> 에서 영화 소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22회 제주여성영화제는 10월 20일 ~ 10월 24일로 일정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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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기
- 고향 '방문'을 하시든 내 '방문' 안에서만 집콕을 하시든간에 그 '방문' 이 벽이 되지 않기만을 바랍니다. 누구도 고립되지 않고 소외되지 않는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 추석 연휴에도 22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작 소개는 멈추지 않습니다. 내일부터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요망진당선작 본선에 오른 영화를 한 편 한 편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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