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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5

[젠더&퀴어] 젠더 비틀어보기_김일란 감독 ※ 신청현황 ※ *강의는 잔여석이 있는 강의에 한해 개별 접수 받고 있습니다. *강의 신청은 입금순이며 잔여석이 많지 않으므로 빠른 신청 및 입금 부탁드립니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제주씨네페미학교 5강 [젠더&퀴어] 젠더 비틀어보기 젠더를 고민하게 되는 순간, 자신의 욕망과 스타일 속에 스며들어있는 타인의 흔적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정체성은 지속적으로 타인의 스타일을 모방함으로써 유지되고 있음을 깨닫게 되기도 한다. 과연 나를 나 자신이라 말할 수 있는 정체성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김일란 감독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활동가이다. 여성주의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운동을 실천해왔다. (2005)을 필두로 (2008), (2011)을 연출, (2016)을 이혁상 감독과 공동 연출했다. (.. 2020. 6. 18.
[캐릭터비평]페미니즘으로 보는 영화 캐릭터 비평_손희정 문화평론가 ※ 신청현황 ※ *강의는 잔여석이 있는 강의에 한해 개별 접수 받고 있습니다. (5강) *강의 신청은 입금순이며 잔여석이 많지 않으므로 빠른 신청 및 입금 부탁드립니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제주씨네페미학교 4강 [캐릭터비평] 페미니즘으로 보는 영화 캐릭터 비평 2000년대 이후 한국영화는 남성의 과대재현과 여성의 상징적 소멸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2015년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등장한 여성영화의 새로운 물결 속에서 여성 캐릭터는 조금씩 다양해지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한국영화에서 여성 캐릭터 변천사를 살펴보고, 이와 함께 과연 여성영화란 무엇인가, 여성서사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본다. 손희정 문화평론가 영상예술학 박사 저서: 『다시, 쓰는, 세계 (페미니즘이 만든 순간들)』 202.. 2020. 6. 11.
[영화현장]페미니스트 배우로 살아감에 대하여_김꽃비 배우 ※ 신청현황 ※ *강의는 잔여석이 있는 강의에 한해 개별 접수 받고 있습니다. (5강) *강의 신청은 입금순이며 잔여석이 많지 않으므로 빠른 신청 및 입금 부탁드립니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제주씨네페미학교 3강 [영화현장] 페미니스트 배우로 살아감에 대하여 페미니스트 여성배우로서 경험한 현장, 감독으로서 경험한 현장, 배우로서, 또 감독으로서 경험한 현장의 다른 시각, 제작 환경을 직접 꾸리면서 지키고자 했던 가치를 지킬 수 있었던 경험 김꽃비 배우의 입을 통해 듣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 김꽃비 배우 필모그래피: 2014 2011 2009 2006 외 다수 수상경력: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09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2009 제7회 러시아 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 2009 제2.. 2020. 6. 4.
프로그래머 박하가 추천하는 오늘의 영화 <안녕, 히어로> ‘거리로 내몰린 수많은 사람과 오늘도 여전히 불안한 사람들 모두들 제각기 제 길을 가지만 난 아직 오늘도 간절히 원하지 내 할 수 있을 때 일하는 세상. 내 일한만큼만 받는 세상..’ (연영석-간절히) 제가 좋아하는 노래의 한 구절입니다. 일 할 수 있으면 하면 되지 뭘 간절히 원할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일하던 공간에서 내몰리고 거리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다치고,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해 거리에 나올 수 밖에 없는 수많은 일들을 우리는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간절함을 외면해 버리죠. 2009년의 뉴스를 기억하시나요? 쌍용 자동차 파업현장에 공권력이 투입되던 날. 그야말로 전쟁터였습니다. 그 충격이 아직도 생생해요. 하지만 우리의 기억은 내 거리에서 멀어지.. 2017. 9. 4.
찾아가는 여성영화(신풍리)&요망지니와의 1박 2일!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 찾아가는 여성영화(신풍리) & 요망지니 MT! 밤 8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신풍리에서의 야외상영이 폭우로 인해 취소가 되고, 장소를 어멍아방농촌유학센터(옛 신풍분교)로 옮기게 되었어요. 열심히 준비한 배너와 현수막을 쓰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그것도 잠시, 실내에 이렇게 설치를 할 수 있었답니다+_+ 영화 상영 시작 전, 막간을 이용해 요망지니와의 영화 초성 퀴즈를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어요:D 스케치북을 뚫어버릴 듯한 집중력! 초롱초롱 눈빛들이 느껴지시나요?>▼ 2017. 8. 27.
18회 제주여성영화제 공식 포스터 남지현 作 작은 조각들이 모여 큰 형상을 나타내는 콜라주. 각자 개성을 가진 조각들을 추려내, 이어붙여 이주민, 유방암을 겪은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임산부 등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 이들이 제 18회 제주여성영화제에 모여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게 춤추자고 권하는 모습을 나타냄. 2017. 8. 17.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본선진출작 발표 제18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예선 심사 결과 발표 제주여성영화제 경쟁부문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은 여성감독을 발굴, 지원하며, 여성주의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마련한 섹션입니다. 또한 ‘요망진’은 ‘야무지고, 다부진’을 뜻하는 제주말입니다. ‘요망진 당선작’은 그 의미에 맞게 이 공간을 통해 수많은 여성영화인들을 만나고, 그들이 만든 영화를 보고, 다양한 여성주의 삶과 대안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고자 합니다. 2017년 6월 7일~7월 7일 한 달 동안 진행된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공모에 여성감독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혐오, 노동, 환경, 몸, 차이와 차별, 빈곤, 가족, 성정체성, 세대 간 갈등 등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들을 담은 192편의 영화가.. 2017. 7. 31.
민주노총제주본부 여성위원회와 함께한 찾아가는 여성영화! 지난 화요일(7월 25일) 저녁, 민주노총제주본부 세미나실이 영화관으로 잠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_+ 민주노총제주본부 여성간부 역량강화교육으로 약 한 달간 여성주의 아카데미가 진행되었다고 해요. 그 중 마지막 시간이 '여성주의 영화 감상'으로 구성되었는데요. 그 시간을 놓칠 수 없어 제주여성영화제가 찾아갔습니다 :D 시원한 수박과 맥주, 그리고 맛있는 치킨의 등장과 함께 영화 「서프러제트」는 시작되었습니다^^ 스크린으로 향해있는 집중력, 보이시나요? 여성참정권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 열정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울고 웃으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달 앞으로 훌쩍 다가온 18회 제주여성영화제에 대한 소개로 두번째 찾아가는 여성영화 상영이 마무리되었어요:-) 찾아가는 여성영화는 아직 끝.. 2017. 7. 28.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 파란나비효과 상영 후기 지난 금요일 저녁 7시 반, 메가박스 제주점에서 두 번째 미리만나는 여성영화 가 상영되었는데요~:-) 지난 1년 간 사드 배치 반대를 외치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은 전시물도 보입니다^^ 좌석표가 배부되고 있네요! :D 80명이 넘는 관객분들이 함께해주셨어요 영화 상영이 끝난 뒤, 평화를 뜻하는 파란리본과 노란리본을 나눠드렸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열심히 메모하고 계시는 관객 분들+_+ 평화의 목소리를 담은 , 어떠셨나요? 미리만나는 여성영화는 계속됩니다! 8월 18일에 새로운 영화로 다시 만나요!♥ 2017. 7. 24.
요망진 당선작(단편 경선) 출품 공모 제18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출품 공모 제주여성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소수자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차별과 배제를 넘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18회 제주여성영화제는 여성 영화감독의 발굴 및 지원과 함께 여성주의 영화제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공모를 합니다. -------------- 다 음 -------------- ○ 접수기간 : 2017년 6월 7일(수) ~ 7월 7일(금) ○ 본선 진출작 발표 : 2017년 7월 31일(월) ○ 당선작 발표 : 영화제 폐막식 ○ 출품자격 1) 장르 제한 없음 2) 여성감독(남성과의 공동연출도 인정) 3) 2016년 1월 이후 완성된 40분 이내.. 2017.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