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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5

[영화현장]페미니스트 배우로 살아감에 대하여_김꽃비 배우 ※ 신청현황 ※ *강의는 잔여석이 있는 강의에 한해 개별 접수 받고 있습니다. (5강) *강의 신청은 입금순이며 잔여석이 많지 않으므로 빠른 신청 및 입금 부탁드립니다.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제주씨네페미학교 3강 [영화현장] 페미니스트 배우로 살아감에 대하여 페미니스트 여성배우로서 경험한 현장, 감독으로서 경험한 현장, 배우로서, 또 감독으로서 경험한 현장의 다른 시각, 제작 환경을 직접 꾸리면서 지키고자 했던 가치를 지킬 수 있었던 경험 김꽃비 배우의 입을 통해 듣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 김꽃비 배우 필모그래피: 2014 2011 2009 2006 외 다수 수상경력: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2009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2009 제7회 러시아 태평양영화제 여우주연상 2009 제2.. 2020. 6. 4.
프로그래머 박하가 추천하는 오늘의 영화 <안녕, 히어로> ‘거리로 내몰린 수많은 사람과 오늘도 여전히 불안한 사람들 모두들 제각기 제 길을 가지만 난 아직 오늘도 간절히 원하지 내 할 수 있을 때 일하는 세상. 내 일한만큼만 받는 세상..’ (연영석-간절히) 제가 좋아하는 노래의 한 구절입니다. 일 할 수 있으면 하면 되지 뭘 간절히 원할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일하던 공간에서 내몰리고 거리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다치고,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해 거리에 나올 수 밖에 없는 수많은 일들을 우리는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간절함을 외면해 버리죠. 2009년의 뉴스를 기억하시나요? 쌍용 자동차 파업현장에 공권력이 투입되던 날. 그야말로 전쟁터였습니다. 그 충격이 아직도 생생해요. 하지만 우리의 기억은 내 거리에서 멀어지.. 2017. 9. 4.
찾아가는 여성영화(신풍리)&요망지니와의 1박 2일!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 찾아가는 여성영화(신풍리) & 요망지니 MT! 밤 8시에 진행 예정이었던 신풍리에서의 야외상영이 폭우로 인해 취소가 되고, 장소를 어멍아방농촌유학센터(옛 신풍분교)로 옮기게 되었어요. 열심히 준비한 배너와 현수막을 쓰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그것도 잠시, 실내에 이렇게 설치를 할 수 있었답니다+_+ 영화 상영 시작 전, 막간을 이용해 요망지니와의 영화 초성 퀴즈를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어요:D 스케치북을 뚫어버릴 듯한 집중력! 초롱초롱 눈빛들이 느껴지시나요?>▼ 2017. 8. 27.
18회 제주여성영화제 공식 포스터 남지현 作 작은 조각들이 모여 큰 형상을 나타내는 콜라주. 각자 개성을 가진 조각들을 추려내, 이어붙여 이주민, 유방암을 겪은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임산부 등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 이들이 제 18회 제주여성영화제에 모여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게 춤추자고 권하는 모습을 나타냄. 2017. 8. 17.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본선진출작 발표 제18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예선 심사 결과 발표 제주여성영화제 경쟁부문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은 여성감독을 발굴, 지원하며, 여성주의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위한 마련한 섹션입니다. 또한 ‘요망진’은 ‘야무지고, 다부진’을 뜻하는 제주말입니다. ‘요망진 당선작’은 그 의미에 맞게 이 공간을 통해 수많은 여성영화인들을 만나고, 그들이 만든 영화를 보고, 다양한 여성주의 삶과 대안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고자 합니다. 2017년 6월 7일~7월 7일 한 달 동안 진행된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공모에 여성감독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혐오, 노동, 환경, 몸, 차이와 차별, 빈곤, 가족, 성정체성, 세대 간 갈등 등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들을 담은 192편의 영화가.. 2017. 7. 31.
민주노총제주본부 여성위원회와 함께한 찾아가는 여성영화! 지난 화요일(7월 25일) 저녁, 민주노총제주본부 세미나실이 영화관으로 잠시 바뀌었다고 하는데요+_+ 민주노총제주본부 여성간부 역량강화교육으로 약 한 달간 여성주의 아카데미가 진행되었다고 해요. 그 중 마지막 시간이 '여성주의 영화 감상'으로 구성되었는데요. 그 시간을 놓칠 수 없어 제주여성영화제가 찾아갔습니다 :D 시원한 수박과 맥주, 그리고 맛있는 치킨의 등장과 함께 영화 「서프러제트」는 시작되었습니다^^ 스크린으로 향해있는 집중력, 보이시나요? 여성참정권 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 열정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울고 웃으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달 앞으로 훌쩍 다가온 18회 제주여성영화제에 대한 소개로 두번째 찾아가는 여성영화 상영이 마무리되었어요:-) 찾아가는 여성영화는 아직 끝.. 2017.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