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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망진당선작19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출품 공모 안내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출품 공모 안내 제주여성영화제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여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차별과 배제를 넘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제주여성영화제는 ‘너의 목소리, 곁에’라는 주제로 2021년 9월 8일(수) ~ 9월 12일(일) 진행합니다.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은 신진 여성감독들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단편경선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여성영화제와 함께 여성주의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요망진’ 작품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요망지다 - '야무지고 똑부러지다'는 뜻의 제주어 ■ 공모 요강.. 2021. 5. 3.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요망진당선작3_ <비 내리는 날의 양자강>, <굿 마더>, <스타렉스>,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오늘은 9월 19일(토) 상영되는 {요망진당선작} 10편을 각 회차별로 소개해드립니다. 3회차 [비 내리는 날의 양자강] / 차정윤 / 한국 / F / 23분 - 한적한 길가에 24시간 영업을 하는 중국집 양자강이 있다. 비가 자주 내리던 어느 날, 오랜만에 하늘이 맑게 개자 밤낮없이 양자강에 틀어박혀있던 한 여자가 밖으로 나와 길을 나선다. [굿 마더] / 이유진 / 한국 / F / 24분 - 영어 교사인 수미는 딸 지수의 동성애를 받아들이고 지수의 애인과도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 어느 날 수미는 동료 김 선생의 딸 결혼 축하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 지수와 지수의 애인도 우연히 그 자리를 찾게 되는데… [스타렉스] / 노도현 / 한국 / F / 14분 - 현장 일이 서툰 제작부 추현은 스타렉스를 타고 .. 2020. 9. 15.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요망진당선작2 _ <미영씨>, <술래>, <결혼은 끝났다> 오늘의 상영작 소개는, 9월 19일(토) 상영되는 {요망진당선작} 10편을 각 회차별로 소개해드립니다. 2회차 [미영씨] / 강진아 / 한국 / F / 20분 - 요가를 다니는 미영은 오래전 입었던 원피스를 발견한다. 지금은 맞지 않는 원피스를 억지로 입다가 원피스가 찢어지고 미영은 좌절한다. 요실금 때문에 매번 요가 수업 중간에 나갈 수밖에 없는 미영은 변해버린 몸에 스트레스를 받고 그만 눈물이 터지고 만다. [술래] / 김도연 / 한국 / F / 35분 - 엄마는 민우를 남기고 가버린다. 낯선 환경에서 살아가야 하는 민우는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결혼은 끝났다] / 백지은 / 한국 / D / 37분 - 2018년, 엄마와 아빠가 결혼생활 23년 만에 이혼을 하셨다. 가족들은 모두 이혼사유가 할아.. 2020. 9. 15.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요망진당선작1 _ <창문 너머에>, <엄마, 영숙>,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 오늘의 상영작 소개는, 9월 19일(토) 상영되는 {요망진당선작} 10편을 각 회차별로 소개해드립니다. 1회차 [엄마, 영숙] / 이은덕 / 한국 / F / 33분 - 영숙은 두 아들과 함께 외롭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그런 영숙에게 우연한 계기로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찾아온다. 그렇게 삶의 활기를 되찾았던 영숙은 어느 날 사람들이 더이상 자신을 찾아오지 않자 초조해지기 시작한다.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 / 배꽃나래 / 한국 / D / 39분 - 안치연 할머니는 어린 시절 한글 교육을 받지 못했다. 나는 할머니를 따라 노인 한글학교로 갔고 그곳엔 여학생만 있었다. 문자로 기록하지 못하고 기억으로 감당해 온 여성들의 시간. 그 시간은 어디에 있을까.. [창문 너머에] / 강지숙 / .. 2020. 9. 15.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관객심사단 모집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관객심사단 모집 9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진행되는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에서 영화에 관심 있고 여성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심사단’을 모집합니다. 제주여성영화제 단편 경쟁 부분 [요망진당선작]은 여성 감독을 발굴, 지원하며, 여성주의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섹션입니다. 이번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에 지원한 494편의 작품 중, 예선심사를 통해 총 10편이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이 10편의 작품 중 ‘관객심사단’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1편의 작품을 ‘요망진 관객상’으로 선정합니다. ‘관객심사단’이 뽑은 ‘요망진 관객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제주여성영화제 ‘관객심사단’이 되면 [요망진당선작]을 .. 2020. 8. 20.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본선진출작 발표 우선 공모에 참여한 모든 영화인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에 응모한 편수가 494편으로 역대급이었습니다. 모든 작품에서 만듦에서의 애씀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신진 여성감독들의 열정과 꿈, 우리사회에 바라는 소망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공모한 작품들은 연애담에서부터 여성혐오, 여성노동, 성차별, 가족갈등, 빈곤문제, 다문화, 젠더 폭력을 아우르는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ㆍ청소년문제에서부터 중년여성의 경력단절과 빈곤, 노년의 불안과 생존투쟁을 다루는 등 전 연령대에 거친 삶의 문제와 소망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다양한 층위와 관점을 아우르는 여성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올해 두드러진 점은 각자의 위치나 지향점에 따라 영..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