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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페미니즘14

제24회 제주여성영화제 포스터 이미지 공모전 안내 제24회 제주여성영화제 포스터(일러스트 이미지) 공모 안내 올해 제24회를 맞이한 제주여성영화제를 빛낼 포스터(일러스트 이미지)를 공개 모집합니다. 제주여성영화제는 2000년에 시작하여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여 차별과 배제를 넘어 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제24회 제주여성영화제는 ‘계속해서 피어, 나는’이라는 주제로 9월 13일(수) ~ 9월 17일(일) 진행합니다. 제주씨네페미학교,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공모, 제주지역작품 초청 공모, 집담회 및 포럼 등 다양한 섹션을 꾸려 최근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를 여성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제24회 제주여성영화제의 의미를 알리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 2023. 4. 20.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예선심사 결과 발표! 2021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예선 심사결과 발표 □ 공모전 소개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당선작’ 은 한국 단편영화 중 여성주의 시선으로 영화를 만든 여성영화인을 발굴, 지원하며 여성주의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섹션입니다. ‘요망진’은 ‘야무지고 똑 부러진’ 을 뜻하는 제주 말입니다.제주여성영화제는 ‘요망진 당선작’을 통해 다양한 여성영화인들을 만나고, 그들이 만든 영화를 이야기하며 다양한 여성주의 삶과 대안들을 접하는 공감과 소통의 창구가 되고자 합니다. □ 공모전 개요 1. 공 모 명: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당선작(단편경선) 공모전 2. 공모일정 - 공모접수: 2021년 5월 3일 ~ 5월 23일 - 예선심사: 2021년 6월 1일 ~ 7월 10일.. 2021. 7. 13.
요망지니가 함께하는 사전활동을 알아보자 ㅋ 안녕하세요~! 요망지니 추진단 요PD입니다 2021년도 요망지니 모집이 한창인 지금, 요망지니로 함께하면 참여하게 될 활동들에 대해 궁금하실 것 같아서 ‘요망지니가 함께하는 사전활동’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본영화제는 다음 콘텐츠를 기대해주세요XD) 요망지니 모집 상세 바로가기Click 요망지니 활동 기간 올해 요망지니는 합격 발표일인 6월 30일 이후, 7월 1일부터 공식 활동일이 시작되며, 12월까지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사전활동 소개 제22회 제주여성영화제 본영화제 기간인 9월 전후로 요망지니들과 함께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데요, 고정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요망지니 오리엔테이션 요망지니와 제주여성영화제 활동가들 간의 첫 네트워킹 모임입니다. 요.. 2021. 6. 8.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마더로드 / 리즈 캐닝 / 미국 등 / D / 87분 오늘의 상영작 소개입니다. [마더로드] / 리즈 캐닝 / 미국 등 / D / 87분 - 자동차를 대신하여 짐자전거(카고자전거)를 타는 전 지구적인 운동. 하지만 자전거를 탄 여성, 그 중에서도 아이를 태운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은 호의적이지 않다. 영화는 이런 문화적 적대에도 굴하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여성운동가들의 투쟁을 담아낸다. - 자전거의 역사를 통해 보는 이동권의 확장과 신체적 자율권에 대한 투쟁의 여정 또한 흥미롭게 담아냈다. - 21회 제주여성영화제에서는 9월 20일(일) 영화 상영 후 ST(스페셜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ST예정) 메가.. 2020. 9. 11.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비밀의 정원 / 박선주 / 한국 / F / 114분 오늘의 상영작 소개입니다. [비밀의 정원] / 박선주 / 한국 / F / 114분 - 정원은 어느 날, 경찰에게 '10년 전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붙잡혔다' 는 전화를 받지만 남편 상우에게 쉽게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묻어두려했던 정원의 비밀이 원치 않는 방식으로 알려지면서 그들의 관계에 미묘한 균열이 생기게 된다. * 단편영화 을 확장시키면서 더 깊어지고 보다 섬세하면서 유머도 잃지 않는다. "상처의 본질이 뭘까. 그걸 찾아가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어요. 피해 당사자가 아닌 제가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잖아요. 그 안에서 영화적으로 표현해야 하니까, 피해자가 오랜 시간 가지고 있는 아픔의 본질이 무얼까 하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박선주 감독 인터뷰 중에서..) 21회 제주여.. 2020. 9. 11.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가족이 되기까지 / 잔 에리 / 프랑스, 벨기에 / F / 110분 개막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네요. 1. 제주여성영화제는 코로나19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할 것이며, 2. 영화 상영 및 부대행사에 차질 없도록 두 번 세 번 더 살피는 영화제가 될 것이고, 3. 9일이나 남은만큼 좀더 재미난 것은 없을지 구석구석 찾아보는 영화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 상영작 소개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가족이 되기까지] / 잔 에리 / 프랑스, 벨기에 / F / 110분 - 태어난지 이틀 만에 엄마와 이별을 하게 된 아이 테오. 테오는 베테랑 위탁 보호사 장에게 맡겨지고, 그 때부터 사회복지센터와 입양기관 담당자들은 테오를 사랑으로 키워줄 수 있는 가족을 찾아 나서게 된다. - 그간 다른 '입양' .. 2020. 9. 10.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 김동령, 박경태 / 한국 / F / 115분 오늘의 상영작 소개입니다.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 김동령, 박경태 / 한국 / F / 115분 - 의정부 기지촌에서 미군 위안부로 40년 넘게 살아온 박인순은 미군 기지 철거를 알리는 뉴스 소식에 마음이 불안하다. 어느 겨울 밤, 인순은 동료 기지촌 여성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 장례식에 참석한다. 그리고 이승을 헤매는 유령들을 찾으러 온 저승사자들에게 발견된다. 저승사자들은 유령들을 데려가기 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인순은 그들에게 맞서기 위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치기 시작한다. - '박인순'이라는 극중 인물과 '박인순을 연기하는' 배우 박인순 모두 탁월하며, 기록되지 못한 숱한 기지촌 여성들의 생전과 사후를 직시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21회 제주여성영화제에서ᄂ.. 2020. 9. 10.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그 해, 트랜지션> + <퀴어053> (얼마 남지 않은^^) 상영작 소개입니다. [그 해, 트랜지션] / 론 클락슨 / 미국 / D / 71분 & [퀴어053] / 박문칠 / 한국 / D / 38분 (* 두 편의 영화가 한 회차에 연이어 상영됩니다.) - 그 해, 트랜지션 : 20대 FTM(Female to male: 여성에서 남성으로의 성전환)주인공의 트랜지션 과정을 1년동안 따라가며 담아낸 다큐멘터리. 호르몬치료부터 수술, 그리고 심리치료를 받는 과정을 상세하면서 섬세하게 기록하였다.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이 이렇게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손 내미는 영화이기도 하다. - 퀴어053 : 보수의 성지(?)로 불리는 대구에서 10년 동안 꿋꿋이 이어온 퀴어축제의 역사를 기록한.. 2020. 9. 9.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우리는 잠시도 멈추지 않았다'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2020년 9월 16일(수) ~ 9월 20일(일) 총 5일간 메가박스 제주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4길 18)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초대 인사 _ 이경선·이양신 조직위원장 쨍한 여름날이면 제주여민회는 구슬땀을 흘리며 제주여성영화제 개막준비에 마지막 박차를 가하는데, 올해는 2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제주여성영화제를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노심초사하면서 준비했습니다. 지역의 많은 문화행사가 축소, 취소되는 와중에도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주여성영화제는 사회적 약자와 다양한 소수자의 삶을 그린 영화를 통해 서로를 공감하고 연대하는 장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하고 접촉하는 기회는 적어지지만 오히려 연대의 중요성과 필요.. 2020. 9. 8.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 박소현 /한국 / D / 103분 상영작 소개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 / 박소현 /한국 / D / 103분 - 20대 청년들이 우리나라 남단 목포역을 출발해 서울역을 거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독일 베를린까지, (제목 그대로)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며 노래 부르고 춤추고 '평화하는' 여정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 둥둥둥둥 울리는 북소리를 듣고 있자면 둥둥둥둥 심장이 두근대며 벅차오른다. - [야근 대신 뜨개질]은 17회 영화제에, [구르는 돌처럼]은 19회 영화제에 상영된 바 있고, [사막을 건너 호수를 지나]는 21회 영화제에 상영될 예정이니.. 박소현감독님의 꾸준한 작품활동을 기원하면서 동시에 23회에서 또 만날지 기대를 걸어볼 만 하네요.^^ . 메가박스 제주점 ..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