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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민회155

2019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변함없이 변화하다'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2019년 9월 24일 (화) ~ 9월 29일 (일) 총 6일간 메가박스 제주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4길 18 (삼도2동) | 2019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슬로건 지난 20년 동안 시대도 변하고 세대도 변하고 성차별의 유형도 끊임없이 변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나이, 국적, 피부색을 불문하고 여성의 눈을 가진 우리가 세상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를 꾸준히 함께 내왔다는 것입니다. 20년을 그래왔듯 앞으로도 변함없이 변화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 2019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 시간표 2019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후원권 구분 1회권 6,000원 / 1일권 10,000원 / 전체관람권 30,000원 예매처 남문서점 064-753-1800 (제주특별자치.. 2019. 8. 27.
[2주에 한 번, 제주여성] 제주여성영화제 스무살, “변함없이 변화하다” [2주에 한 번, 제주여성] - 기획 제주여성영화제 스무살, “변함없이 변화하다” 윤홍경숙/ 제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가 만들어진 계기 및 성과 제주여성영화제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제주의 극장에서는 우리가 원하는 영화, 특히 여성영화를 찾기란 그림의 떡 이었습니다. 1999년, 제1회 서울여성영화제를 개최한다는 소식에 저를 포함한 몇 사람은 서울에 가서 그토록 보고 싶었던 영화들을 맘껏 봤습니다. 영화를 통해 저는 수많은 여성들을 만났고, 그녀들의 삶을 알게 되었고, 우리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는 동질감에 놀랐으며, 세대를 넘어선 여성연대에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여성주의 물결에 가슴이 떨렸습니다. 여성영화는 영화 이상의 그 무엇이 있었습니다. 그럼 제주에서도 여성영.. 2019. 6. 10.
제주여성영화제 1차 요망지니(자원활동가) 모집 마감 안내 안녕하세요 제주여성영화제입니다. 지난 4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었던 제 1차 요망지니(자원활동가) 모집이 마감되었습니다. 제20주년을 맞이한 제주여성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모집했던 이번 공고에 도내외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1차 요망지니는 5월부터 9월 본 영화제 기간 동안 까지 총 5개월의 기간 동안 함께 활동하며 영화를 통해 여성을 비롯한 사회의 소수자들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선발된 분들은 개별 연락을 통해 오리엔테이션 일정을 공유 해 드렸습니다. 요망지니 오리엔테이션은 앞으로 함께 만들어 나갈 제주여성영화제를 상상하는 첫 번째 자리로 꼭 참석 부탁드립니다. 이번 1차 요망지니 모집에 정말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 2019. 4. 24.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포스터 이미지 공모 제 20회 제주여성영화제를 빛내줄 포스터 이미지를 공모합니다. 지난 2000년에 시작한 제주여성영화제가 어느덧 20회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제주여성영화제는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차별과 배제를 넘어성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변함없이 변화하다’는2019년 9월 24일(화) ~ 2019년 9월 29일(일) 본영화제를 비롯하여여성영화 특별기획 상영회,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공모, 기념 집담회 등 다양한 섹션을 꾸려 최근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를 여성영화를 통해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려 합니다. 스무살을 맞이하는 2019년에 더욱 알찬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제주여성영화제는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기를 .. 2019. 3. 18.
프로그래머 박하가 추천하는 오늘의 영화 <안녕, 히어로> ‘거리로 내몰린 수많은 사람과 오늘도 여전히 불안한 사람들 모두들 제각기 제 길을 가지만 난 아직 오늘도 간절히 원하지 내 할 수 있을 때 일하는 세상. 내 일한만큼만 받는 세상..’ (연영석-간절히) 제가 좋아하는 노래의 한 구절입니다. 일 할 수 있으면 하면 되지 뭘 간절히 원할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일하던 공간에서 내몰리고 거리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다치고,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해 거리에 나올 수 밖에 없는 수많은 일들을 우리는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간절함을 외면해 버리죠. 2009년의 뉴스를 기억하시나요? 쌍용 자동차 파업현장에 공권력이 투입되던 날. 그야말로 전쟁터였습니다. 그 충격이 아직도 생생해요. 하지만 우리의 기억은 내 거리에서 멀어지.. 2017. 9. 4.
18회 제주여성영화제 공식 포스터 남지현 作 작은 조각들이 모여 큰 형상을 나타내는 콜라주. 각자 개성을 가진 조각들을 추려내, 이어붙여 이주민, 유방암을 겪은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임산부 등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 이들이 제 18회 제주여성영화제에 모여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게 춤추자고 권하는 모습을 나타냄. 2017. 8.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