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영화제583 오늘의 영화 추천작 두번째 어제 추천 드린 작품 어떠신가요? 마구 마구 보고 싶다고 생각하기엔 너무 땡기는 게 없나요? 스포일러를 보내드릴 수는 없으니, 궁금증을 유발할 뭔가가 없을까...고민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늘 반복되지만 영원한 숙제인 엄마와 딸의 갈등과 사랑에 대한 영화 두 편을 추천합니다. 첫 번째. [짝을 찾아서] 입니다. 문화백수 비혼여성 공감백배 소동극. 흔히들 말하는 결혼적령기의 여자가 결혼을 안하면,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은 엄마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 주인공의 엄마에게 상당한 감정이입이 되실 거에요. 이런 문제로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으셨던 분들에겐 다소 어이없는 설정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하지만, 엄마와 딸은 대립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애증이 있네요. 어디나. 코믹한 설정과 나름의 반전도 있으니,.. 2013. 9. 16. 오늘의 영화 추천작 드디어 제 14회 제주여성영화제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추석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 드릴 제주여성영화제가 선택한 주옥같은 영화들을 오늘부터 한 작품씩 추천해 드릴께요. 영화 선택시 참고하세요~ 오늘의 추천작. [알라에게] 입니다. 터키계 노르웨이 감독은 유럽에 거주하는 무슬림이에요. 감독의 이러한 환경이 영화의 화두가 됩니다. 과연 이슬람 교리와 페미니즘 사이의 거리는 좁혀질 수 있을까? 종교의 교리가 남성 권력가들의 도구로 이용되는 것은 비단 이슬람만의 문제는 아닐겁니다. 서구의 기독교는 침략의 도구로 이용되고 있으니까요. 서구의 페미니즘 또한 누군가를 타자로 설정하고, 구원의 칼날(?)을 들이대는 폭력적 모습이 존재하죠. 살라피스트 지도자, 이슬람 여성학자, 그리고 감독의 어머니 등... 2013. 9. 16. 제 14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작 소개영상 제 14회 제주여성영화제가 드디어 2주 앞으로 다가왔네요...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기다리고 계시는 여러분들에게 좋은 영화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여성, 어깨를 맞대고 나서다'라는 주제로 세계 11개국에서 27편의 영화들을 선정하였습니다. 올해에는 기존에 뜨거운 분출이라는 섹션을 내리고, 이제 더이상 내면의 뜨거운 열정을 분출하기 위한 몸부림을 넘어, 앞으로 당당하게 나선다는 의미의 '여성, 길을 나서다'라는 섹션을 넣었습니다. 올해의 특별섹션: '세상을 개척해 나간 여성들'과 추가로 남성감독이지만 여성의 입장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가득담긴 영화 2편을 담아보았습니다. 2013. 9. 13. 제 14회 제주여성영화제 트레일러 제 14회 제주여성영화제 2013. 09. 26~ 2013. 09. 29 '여성,어깨를 맞대로 나서다... 2013. 9. 13. 섹션5. 비경쟁공모작: 비경쟁공모에 선정된 4편의 영화들 / Section 5. Non-Competitive Entries : 4 Films 섹션5. 비경쟁공모작: 비경쟁공모에 선정된 4편의 영화들 / Section 5. Non-Competitive Entries : 4 Films 1. 인터뷰 / Interview Korea ︳Drama ︳2013 ︳10 mins ︳Lang. Korean ︳Sub. English Sep, 27th (Fri), 14:00 탄탄한 스펙과 대기업 사원인 박도형은 깐깐하게 그의 사생활이나 가족에 대해 질문을 하는 면접관 앞에서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한편 경영컨설턴드 윤주 역시 학연, 지연, 인맥을 파헤치는 냉혈한 면접관이 던지는 질문에 자신 있는 태도로 대답을 해나간다. 그런데 질문은 ‘아파트’나 ‘가족’ 점점 더 이상해지는데... (김효선) Park Do-hyung is an would-be candi.. 2013. 9. 9. 제 14회 제주여성영화를 위한 기획팀과 자원봉사자들의 친목도모 웍샵^^ 지난 8월 10~11일에는 14회 제주여성영화제의 성공을 위한 기획팀과 자원봉사자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도도 과거에 비해 높다고 하며, 첫 시도인 워크샵도 무료 숙소 및 식사 제공 ([공자집] 관계자님 감사드려요~)으로 즐겁게 진행했습니다. 제주여성영화제에 대한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 모두들 정말 열심히 고민하고 표현하였습니다. 놀라운 집중력이죠? 참가자들의 자기 소개 시간. 최연소 참가자, 신세대 자원봉사자, 프로그램팀장 등...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시원하게 목도 축이고 어신거 이신 [하간 놀이]로 신나는 밤을 보냈습니다. 이 분위기를 쭈욱 이어가서 이번 제14회 제주여성영화제 또한 즐겁게 진행되길 기대합니다. 2013. 9. 2.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