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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제82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현장 예매/관람 절차> 안내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우리는 잠시도 멈추지 않았다' 2020.09.16(수) - 09.20(일) | 메가박스 제주 2020. 9. 13.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개막식 비공개 진행> 안내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개막식&개막작 상영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되어 관객 예매 및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일반 관람객의 경우 9.17(목)부터 영화 관람이 가능합니다. 관객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폐막식&폐막작 상영은 좌석 예매자를 우선으로 공개 진행됩니다. (50석 한정) 제21회 제주여성영화제 '우리는 잠시도 멈추지 않았다' 2020.09.16(수) - 09.20(일) | 메가박스 제주 2020. 9. 13.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마더로드 / 리즈 캐닝 / 미국 등 / D / 87분 오늘의 상영작 소개입니다. [마더로드] / 리즈 캐닝 / 미국 등 / D / 87분 - 자동차를 대신하여 짐자전거(카고자전거)를 타는 전 지구적인 운동. 하지만 자전거를 탄 여성, 그 중에서도 아이를 태운 여성을 바라보는 시선은 호의적이지 않다. 영화는 이런 문화적 적대에도 굴하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여성운동가들의 투쟁을 담아낸다. - 자전거의 역사를 통해 보는 이동권의 확장과 신체적 자율권에 대한 투쟁의 여정 또한 흥미롭게 담아냈다. - 21회 제주여성영화제에서는 9월 20일(일) 영화 상영 후 ST(스페셜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ST예정) 메가.. 2020. 9. 11.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비밀의 정원 / 박선주 / 한국 / F / 114분 오늘의 상영작 소개입니다. [비밀의 정원] / 박선주 / 한국 / F / 114분 - 정원은 어느 날, 경찰에게 '10년 전 성폭행 사건의 범인이 붙잡혔다' 는 전화를 받지만 남편 상우에게 쉽게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묻어두려했던 정원의 비밀이 원치 않는 방식으로 알려지면서 그들의 관계에 미묘한 균열이 생기게 된다. * 단편영화 을 확장시키면서 더 깊어지고 보다 섬세하면서 유머도 잃지 않는다. "상처의 본질이 뭘까. 그걸 찾아가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어요. 피해 당사자가 아닌 제가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잖아요. 그 안에서 영화적으로 표현해야 하니까, 피해자가 오랜 시간 가지고 있는 아픔의 본질이 무얼까 하는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박선주 감독 인터뷰 중에서..) 21회 제주여.. 2020. 9. 11.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가족이 되기까지 / 잔 에리 / 프랑스, 벨기에 / F / 110분 개막까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네요. 1. 제주여성영화제는 코로나19감염증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할 것이며, 2. 영화 상영 및 부대행사에 차질 없도록 두 번 세 번 더 살피는 영화제가 될 것이고, 3. 9일이나 남은만큼 좀더 재미난 것은 없을지 구석구석 찾아보는 영화제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 상영작 소개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가족이 되기까지] / 잔 에리 / 프랑스, 벨기에 / F / 110분 - 태어난지 이틀 만에 엄마와 이별을 하게 된 아이 테오. 테오는 베테랑 위탁 보호사 장에게 맡겨지고, 그 때부터 사회복지센터와 입양기관 담당자들은 테오를 사랑으로 키워줄 수 있는 가족을 찾아 나서게 된다. - 그간 다른 '입양' .. 2020. 9. 10.
[상영작 소개는 잠시도 멈추지 않겠다]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 김동령, 박경태 / 한국 / F / 115분 오늘의 상영작 소개입니다. [임신한 나무와 도깨비] / 김동령, 박경태 / 한국 / F / 115분 - 의정부 기지촌에서 미군 위안부로 40년 넘게 살아온 박인순은 미군 기지 철거를 알리는 뉴스 소식에 마음이 불안하다. 어느 겨울 밤, 인순은 동료 기지촌 여성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 장례식에 참석한다. 그리고 이승을 헤매는 유령들을 찾으러 온 저승사자들에게 발견된다. 저승사자들은 유령들을 데려가기 위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인순은 그들에게 맞서기 위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펼치기 시작한다. - '박인순'이라는 극중 인물과 '박인순을 연기하는' 배우 박인순 모두 탁월하며, 기록되지 못한 숱한 기지촌 여성들의 생전과 사후를 직시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21회 제주여성영화제에서ᄂ.. 2020.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