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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이 변화하다36

[기관지: 제주여성] 제주여성영화제를 만들어가는 제주여성들의 이야기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를 자축하며, 2019년 「제주여성」은 제주여성영화제를 연간 기획 꼭지로 다룹니다. 지난 봄호에서는 윤홍경숙 집행위윈장의 글을 실었고, 이번 여름호에서는 제주여성영화제를 만들어가는 제주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 나에게 제주여성영화제란? 김영순│기획팀 : 축제 주프로│프로그래머 : 성덕. 열혈관객 출신 프로그래머라서요.^^ 그린│요망지니 : 사랑스러운 공동체❤ 문서현│사무국 : 올해 생활의 가장 큰 부분! 네언│요망지니 : 여성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곳 이세오니│사무국 :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것, 나만의 핫이슈 산│요망지니 : 개인의 행복보다 ‘함께’에 초첨을 맞추며, 슬픔과 아픔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공간 나무늘보│프로그래머 : 인생의 전환점...내.. 2019. 8. 31.
[영상]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작 예고편 공개 오래 기다리셨죠!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올해 스무 살을 맞이하는 제주여성영화제는 총 53편의 특별한 영화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9월 영화제에서 만나요!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변함없이 변화하다' 2019년 9월 24일 화요일부터 29일 일요일까지 메가박스 제주점에서 ☆ 상영작 시간표 ☆ [온라인 예매 이벤트] 전체관람권 얼리버드 할인 예매 오픈! (선착순 100명)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후원권 예매 오픈 이벤트 얼리버드 예매 온라인 할인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선착순 100명께 전체 관람권 할인 혜택과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얼리버드 예매 기간 8.26(월) ~ 9.8 (일.. jejuwomen.tistory.com 2019. 8. 30.
[변변한 영화소개] 행복한 라짜로 / 알리체 로르와커 감독 / 이탈리아 外 / 127분 / 2018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의 새 코너! 〈변변한 영화 소개〉 변변하다: 1. 됨됨이나 생김새 따위가 흠이 없고 어지간하다. 2. 제대로 갖추어져 충분하다 3. 변함없이 변화하다 (제주여성영화제 20주년 슬로건) 2탄 [행복한 라짜로] 알리체 로르와커 /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독일 / 127분 / 12세이상 관람가 1. 부지런하고 정직하며 순수한, 마치 예수를 연상케 하는 청년 라짜로. 초월적인 순수함으로 의심 없이 타인을 향한 친절을 베풀 때 그는 행복하다. 계급사회의 비정함과 인간에 대한 애정과 기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영화는, 관객에게 설명할 수 없는 비애감과 동시에 영화적 환희를 느끼게 한다. (20회 제주여성영화제 양프로) 2. "여러 영화와 책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영웅들의 운명을 계속해서 이야기한.. 2019. 8. 30.
[변변한 영화소개] 벌새 / 김보라 감독 / 한국 / 139분 / 2019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의 새 코너! 〈변변한 영화 소개〉 변변하다: 1. 됨됨이나 생김새 따위가 흠이 없고 어지간하다. 2. 제대로 갖추어져 충분하다 3. 변함없이 변화하다 (제주여성영화제 20주년 슬로건) 〈변변한 영화 소개〉 1탄. 벌새 김보라 / 한국 / 139분 / 15세이상 관람가 / 2019년 8월 29일 개봉 1. 바로 오늘 개봉하는 '어마어마한' 이 영화 [벌새]는 정말 아쉽게도 이번 주에 제주섬에서 보실 수는 없습니다. 한 달만 손꼽아 기다려주세요. 20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작으로 초청하여 제주섬 관객분들에게 두둥!! 소개할 예정입니다. 2. [벌새]는 중학생 은희의 내밀한 감정의 지형도를 그리다 한 가족의 구체적인 역사로, 더 나아가 시대의 공기 속으로 저벅저벅 걸어 들어간다.(김현민 .. 2019. 8. 29.
2019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변함없이 변화하다'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2019년 9월 24일 (화) ~ 9월 29일 (일) 총 6일간 메가박스 제주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4길 18 (삼도2동) | 2019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슬로건 지난 20년 동안 시대도 변하고 세대도 변하고 성차별의 유형도 끊임없이 변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은 나이, 국적, 피부색을 불문하고 여성의 눈을 가진 우리가 세상에 대한 변화의 목소리를 꾸준히 함께 내왔다는 것입니다. 20년을 그래왔듯 앞으로도 변함없이 변화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 2019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상영 시간표 2019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후원권 구분 1회권 6,000원 / 1일권 10,000원 / 전체관람권 30,000원 예매처 남문서점 064-753-1800 (제주특별자치.. 2019. 8. 27.
[온라인 예매 이벤트] 전체관람권 얼리버드 할인 예매 오픈! (선착순 100명)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후원권 예매 오픈 이벤트 얼리버드 예매 온라인 할인을 아래와 같이 진행합니다! 선착순 100명께 전체 관람권 할인 혜택과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얼리버드 예매 기간 8.26(월) ~ 9.8 (일) 얼리버드 온라인 예매 혜택 전체관람권 30,000원 → 얼리버드 할인가 27,000원 + 소정의 상품 # 예매 방법 1. 얼리버드 신청 링크(https://forms.gle/vZcETPaLMhzV38hD6)로 인적사항 기입하여 제출 2. 지정 계좌(농협 301-0242-6943-01)로 전체 관람권 비용 입금 3. 얼리버드 신청 완료 문자(SMS)를 받으면 예매 성공! #예매 문의: 사)제주여민회 064-756-7261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6일간의 좋은 여성영화들을 모두 볼 수 있는 .. 2019. 8. 27.
관객심사단 모집 /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본선진출작 관객 심사단 모집 시작!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당선작(단편경선) 관객심사단 모집 20회를 맞이하는 9월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진행되는 제주여성영화제에서 영화에 관심 있고 여성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심사단’을 모집합니다. 제주여성영화제 단편 경쟁 부분 [요망진 당선작]은 여성 감독을 발굴, 지원하며, 여성주의 영화제작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섹션입니다. 이번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요망진 당선작]에 지원한 141편의 작품 중, 예선심사를 통해 총 11편이 본선에 진출하였습니다. 이 11편의 작품 중 ‘관객심사단’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1편의 작품을 ‘요망진 관객상’으로 선정합니다. ‘관객심사단’이 뽑은 ‘요망진 관객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됩니다. 제주여성영화제 ‘관객심사단’이 되면 [요.. 2019. 8. 23.
제주여성영화제 보이소 15탄 / 김군 / 강상우 감독 제주여성영화제 "보이소" 15탄 [김군] 강상우 / 한국 / 85분 / 12세 관람가 / 2019년 5월 23일 개봉 (덜어내고 덜어낸(?) 담백한 소개글) 1. 광주를, 광주 5.18을, 광주민주화운동을, 광주민중항쟁을 다룬 영화입니다. 2. 광주민주화운동을 겪지 않은 제작진이 질문자가 되어 새롭게 묻고 낯설게 듣는 작업을 끈기있게 해낸 작업입니다. 3. 영화적 형식이 빼어나다는 점만은 빼먹을 수 없겠습니다. '자료가 만들어낸 기적같은 전개'(씨네21 기사 중 발췌)라는 말을 인용해봅니다. 4. 어떤 이는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고, 어떤 이는 하나도 망각하지 못합니다. '이발소에 가면 머리는 직접 감아야 하는' 누군가의 증언은 내내 귓가에 맴돕니다. (아무래도 담백하고 간결한 소개는 실패한 것 같습니다... 2019. 7. 17.
제주여성영화제 '보이소' 14탄 / 마담 싸이코 Greta / 닐 조단 감독 (오랜만에 돌아온) 제주여성영화제 "보이소" 14탄 (보고나서 이십사시간 안에 소개하고픈 영화) [마담 싸이코 Greta] 닐 조단 / 미국 / 98분 / 2019년 6월 26일 개봉 가볍게 던지는 "어떤 영화 좋아하세요?" 라는 물음에 "서사가 탄탄하고 캐릭터가 유기적이며 음악과 음향의 사용이 적절한데다 편집도 늘어지지 않고 게다가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하고 젠더감수성도 탁월한데다가 감독 포함 모든 스태프와 배우진 모두가 흠잡을 데 없는, 보고 나서도 입맛이 쓰지 않은 그런 영화" 를 좋아합니다. 라고 말하면 어떤 반응이 돌아올까요? (면전에서 싸이코라고 하지 않으면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보이소" 열 네번째 영화 는 어떤 영화냐면 말이죠. (지극히 주관적 주의) "그렇게 탄탄한 이야기는 아.. 2019. 7. 2.
제주여성영화제 특별상영회 상영작 〈우리들은 정의파다〉이야기 / 이혜란 감독 1978년 동일방직 노동자투쟁 이후 근 30여년간 계속됐던 복직투쟁을 다룬 2006년의 영화 그로부터 또 1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오늘, 노동자들의 삶은 얼마나 나아졌을까요? 아니 달라지긴 했을까요?! "남성 노동자들은 그녀들이 보여준 지식 그 자체에 대한 열망과 애정, 여기서 열리는 더 근본적인 여성해방의 가능성을 두려워했기에, 한편으로 시기심이 발동하고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서 그것을 절대로 보이지 않게 확실하게 가려야 했기에 똥칠을 했던 것이다." - 이총각 : 동일방직 노동조합 전 지부장 / 2018년 인터뷰 중 발췌 를 보실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1. 일시 : 2019년 6월 20일(목요일) 저녁 7시 2. 장소 : 설문대여성문화센터 3. 당부의 말씀 : 무료 상영으로 진행되나, 그 분노.. 2019.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