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영화제583 18회 제주여성영화제 공식예고편 긴 버전! 18회 제주여성영화제에서는 어떤 영화가 상영될까요? 공식예고편 긴 버전을 공개합니다:-) 2017. 9. 5. 18회 제주여성영화제 예고편 30s 18회 제주여성영화제 공식 예고편 - 30초 버전을 공개합니다:D 2017. 9. 5. 프로그래머 '박하'가 추천하는 오늘의 영화 <아메리칸 허니> 당신은 어떤 꿈을 갖고 살고 있나요? 한치 앞도 내다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꿈이라니요. 저는 그 꿈이라는 것이 때로는 저의 현실을 고단하게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때론 그 때문에 내가 욕심을 내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영화 [아메리칸 허니]는 대안 없는 삶을 과감하게 버리고, 매일 매일 그 순간에 집중하는 삶으로 들어간 '스타'의 이야기입니다. ‘스타’의 삶을 바꿔 놓은 그들은 각자 다른 도시에서 모였습니다. 그들이 순간을 즐기며 찾아가는 지역마다 미국 사회의 다양한 현실이 보여지는데요. 그들의 고향만큼이나 다양한 그 도시들에서, 자본주의 사회의 부와 빈곤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이 영화는 그러한 구조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설명하기 보다는 그저 들여다 봅니다. 때.. 2017. 9. 5. 프로그래머 박하가 추천하는 오늘의 영화 <안녕, 히어로> ‘거리로 내몰린 수많은 사람과 오늘도 여전히 불안한 사람들 모두들 제각기 제 길을 가지만 난 아직 오늘도 간절히 원하지 내 할 수 있을 때 일하는 세상. 내 일한만큼만 받는 세상..’ (연영석-간절히) 제가 좋아하는 노래의 한 구절입니다. 일 할 수 있으면 하면 되지 뭘 간절히 원할까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일하던 공간에서 내몰리고 거리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몸과 마음이 다치고, 다른 대안을 찾지 못해 거리에 나올 수 밖에 없는 수많은 일들을 우리는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 간절함을 외면해 버리죠. 2009년의 뉴스를 기억하시나요? 쌍용 자동차 파업현장에 공권력이 투입되던 날. 그야말로 전쟁터였습니다. 그 충격이 아직도 생생해요. 하지만 우리의 기억은 내 거리에서 멀어지.. 2017. 9. 4. 프로그래머 '박하'가 추천하는 오늘의 영화 <소녀 레슬러> 18회 제주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 '박하'가 추천하는 오늘의 영화! 그 첫번째 영화 올해로 벌써 18회를 맞이 하는 제주여성영화제. 매 해 기대작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올해는 어떤 작품들이 내 가슴을 뛰게 할지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다 보고 싶지만 그 중에서 어떤 작품을 봐야 할지 고민이 되는 분들을 위해,... 지극히 사적인 추천 작을 소개합니다. (부디, 작품에 누가 되지 않기를 기대하며, 여러분의 열린(?^^) 반응을 기대하며…) 영화제의 개막작인 [소녀 레슬러]를 가장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람을 쉽게 흥분시키기도 하고 감동시키기도 하는 것이 있다면, 스포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나 사람을 응원하다보면 짜릿한 흥분을 느끼게 되죠. 게다가 우승자의 드라마틱한 성공신화까지.. 2017. 9. 1. <올해의 특별 시선> 상영작 안내 18회 제주여성영화제의 첫번째 섹션, 의 상영작을 소개합니다:-) 2017. 9. 1.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98 다음